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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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현찰만 천만원"…'김승현♥' 장정윤, 현금 부자 시母에 감탄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3.05.30 18:36 / 기사수정 2023.05.30 18:3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시어머니의 재력에 감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좋은건 내 덕! 나쁜건 저이 탓! l 광산김씨가문 며느리들의 뒷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시어머니인 백옥자 씨와 함께 단둘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정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장정윤은 "어머님은 돈 많이 모으셨지 않나"라며 시어머니 백옥자 씨의 경제력에 감탄했다. 시어머니가 "많이 안 모았어"라고 쑥스러워했지만, 장정윤은 "김포 현금부자시라고"라는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네 가족은 처음부터 풍족하지는 않았다고. 열악한 환경에서 두 아들을 키웠다며 지난 날을 회상한 시어머니는 "나도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옷을 잘 안 사입었다. 오로지 일만 하고, 돈 생기면 무조건 저금했다"며 치열하게 살았었다고 밝혔다.

비교적 유복했던 고모들이 입었던 옷을 얻어 입었다는 시어머니는 지금도 자식들이나 며느리가 주는 용돈들을 쓰지 않고 모두 모아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어머니는 "집안에 현찰이 천만 원 있고 그런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장정윤은 자신도 저금하는 걸 좋아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후에도 한참을 시어머니와 김승현과 시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던 장정윤은 "제가 생각하기에 아버님하고 저희 남편의 공통점은 아내 복이 있다는 거다"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김승현가족'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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