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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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뮤지컬 '레드북' 성료 "다시 만나길"

기사입력 2023.05.30 15:15 / 기사수정 2023.05.30 15:15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김성규가 뮤지컬 '레드북'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성규는 지난 27일 열린 무대를 끝으로 약 2개월 반에 걸쳐 공연된 뮤지컬 '레드북'을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북'에서 그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책에서 답을 찾는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이자 신사 중의 신사 브라운 역을 맡았다. 

김성규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모든 넘버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브라운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특히 안나를 만나면서 점차 성장해가는 브라운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기도.



공연을 마친 김성규는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레드북'을 공연하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레드북'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나중에 또 행복한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규는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6월 9일 0시에는 인피니트 멤버들과 새롭게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 데뷔 13주년 라이브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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