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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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추모 계정 전환…"위안 찾기 위한 공간"

기사입력 2023.05.10 05: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故 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故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9일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그의 계정은 프로필에 '추모'라는 글자가 추가됐으며, 메시지 기능은 사라진 상태다.

문빈의 SNS 프로필 속 추모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인스타그램 기념 계정은 사망 증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후에는 누구도 로그인을 할 수 없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고, 이 게시물과 정보는 변경할 수 없다. 

앞서 故 종현과 설리,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추모 계정으로 바뀌어 온라인 추모 공간이 됐다.

한편,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사옥에 추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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