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04 23:50 / 기사수정 2023.05.05 00: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특종세상' 이동기가 과거 횡령 혐의를 받았던 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논개'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동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기는 첫째 딸을 만난 뒤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하사와 병장 이경우, 가수 남궁옥분, 전영록과 만남을 가졌다.

남궁옥분은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 때 장지까지 우리 아버지 다 업고 그랬다. 그거 평생 잊으면 안 된다. 동료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 많지 않다"며 "동기 오빠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연을 끊은 사람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과거 이동기는 가수노조위원장에 당선됐으나, 1억 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동기는 "모 가수랑 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하는데 800명 대 200명 정도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그런데 그 위원장 후보 가수가 나를 음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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