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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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11살 연하' ♥박예진에 극존칭 "아내분께서 챙겨주셔" (퍼스트룩)

기사입력 2023.05.03 10:16 / 기사수정 2023.05.03 10:16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채널 '퍼스트룩'에는 'MZ세대를 위협하는 X세대 존잘 배우 박희순의 오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희순이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희순은 "오늘은 오빠템. 오빠가 빠진 아이템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오학년이 빠진 아이템이라고도 한다. 사실 잘 모르는데 한번 제 아이템 소개를 해볼까 한다"고 운을 뗐다.

첫 번째로 꺼낸 박희순은 액상 비타민을 소개했다. 그는 "이걸 먹으면 힘이 바짝 난다. 촬영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이 아이템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원래 비타민을 잘 챙겨 먹냐는 질문에 "잘 안 먹었는데 아내분께서 챙겨주니까 잘 먹고 있다"며 "각종 영양제를 즐겨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아이템으로 박희순은 오일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마스크를 많이 하시지 않나. 마스크 쓰기 전에 한 두 방울만 떨어뜨려주면 향도 나고 비염기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것도 아내분께서 주셔서 꼭 마스크에 뿌리거나 자기 전에 손에 조금 덜어서 가슴 주변으로 발라주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늘 추천템이 거의 아내분의 추천템이다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거의 그렇다. 시키는 대로 해야죠"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박희순은 기초 세럼을 소개하며 "이것도 아내분께서 주신거다"라며 "원래는 스킨만 발랐다. 로션도 안 바르고 앰플 같은 거도 안 바른다. 근데 아내분께서 하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저는 피부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더 늙지 않기 위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관리를 하는거다. 주는대로 다 바른다. 사서 주신다. 아내분께서"라고 존칭을 써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희순은 2015년 11살 연하 배우 박예진과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퍼스트룩'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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