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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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김보현, 장기적출 수술…"방송 때부터 아팠다"

기사입력 2023.03.01 15:10 / 기사수정 2023.03.01 15: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환승연애' 김보현이 담낭절제술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김보현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짱Bozzang'에 "난생 처음 입원한 VLOG | 장기적출도 처음인디요 | 담낭절제술 | 나는 울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시작하며 김보현은 "제가 한 수술은 담낭절제술"이라며 "이전 방송 때부터 응급실 갈 정도로 아파는데 최근에 더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 측에서) 담낭 제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황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그는 수술 당일 모습을 공개했다.

어머니와 함께 입원 절차를 밟은 김보현. 그는 수술 전에 해선 안 될 것들을 병원 측으로부터 안내받았다.

이후 그는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MRI 촬영 등 본격적인 수술 절차에 들어갔다. 김보현의 어머니는 촬영을 하면서 동시에 딸이 긴장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농담을 지속적으로 던졌다.



수술실에 들어가고 약 1시간 만에 수술을 마친 김보현.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수술 후 바로 수면에 들어가선 안 된다는 병원 측 설명에 피로에도 불구하고 계속 잠을 참았다.

또한 수술로 인한 고통도 참아야 했는데, 이런 딸에게 어머니는 계속 농담을 건네며 고통을 덜어주고자 했다. 어머니는 "애기 낳는 건 이거 몇 배나 아플 것 같아?"라고 딸에게 말했고, 딸 김보현은 "내 애 안 낳아"라고 받아쳤다.



이후 김보현은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하면서 건강 회복에 전념했으며, 다음날 무사히 퇴원했다.

한편, 김보현은 '환승연애'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사진 = 김보현 유튜브 '보짱Bozzang'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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