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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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벤치…토트넘, 첼시전 선택도 '히샤를리송' [PL 라인업]

기사입력 2023.02.26 21: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다시 한번 벤치에서 런던 더비를 준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은 에메르송 로얄과 벤 데이비스가 맡고 중원은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킨다. 최전방은 히샤를리송,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나선다. 

첼시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를 비롯해 리스 제임스, 티아구 실바, 칼리두 쿨리발리, 벤 칠웰이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엔소 페르난데스,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지키고 2선은 라힘 스털링, 주앙 펠릭스, 하킴 지예시가 맡는다. 최전방엔 카이 하버츠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지난 24라운드 웨스트햄전을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첼시전 역시 벤치에서 출발한다. 웨스트햄전 교체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다시 슈퍼 조커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첼시는 지난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후 무려 여섯 자리에 변화가 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대형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브누아 바디아쉴, 노니 마두에케, 메이슨 마운트가 벤치로 내려갔다. 특히 잠시 팀을 떠났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 벤치로 돌아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첼시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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