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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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이터' 샌드백, 최과장과 8강 대격돌…역대급 명경기 예고

기사입력 2023.02.21 16: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순정파이터'가 8강 명경기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는 8강 대미를 장식할 4개(중량급 1, 경량급 3)의 명경기를 선보인다.

현재 섹시매미 팀은 중량급 ‘김아무개’&경량급 ‘천안짱’이, 슈퍼좀비 팀은 중량급 ‘수원들소, 전직체육샘’이 4강에 진출해 각 팀 모두 2명씩의 4강 진출자를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어떤 팀에서 4강에 더 많이 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똑같은 키와 몸무게로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는 경량급 ‘샌드백 vs 최과장’ 대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과장은 야근하는 직장인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운동량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에 샌드백은 “그대로 회사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데스매치 1라운드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샌드백은 이번 8강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비해 지금까지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던 최과장은 샌드백을 자극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섹시매미 팀 추성훈, 김동현은 “클린치 상황에서 점수를 따라”며 코칭했다.

슈퍼좀비 팀 정찬성, 최두호는 “타격 유효타를 맞추라”며 최과장에게 코칭을 했다. 확연히 다른 각 팀 멘토들의 전술 속,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고,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경량급 경기는 오디션부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멘토 4명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두 선수가 맞붙었다. 무에타이 ‘Mr.홍대’ vs 우슈 산타 ‘이번생은불효자(이하 이생불)’가 역대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막상막하 경기에 정찬성은 “격투기가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약점을 알면 그걸 물어뜯으려는 게 짐승의 본능”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순정파이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순정파이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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