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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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패배에 자신감↓…'라스칼' 김광희 "아직 전체적으로 부족해" [인터뷰]

기사입력 2023.02.20 08:4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스칼' 김광희가 현재 DRX 경기력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첫 경기 한화생명 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DRX는 또 다시 무너졌다. 한화생명에게 0대 2 패배를 당하며 연패를 추가했다. 좀처럼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유리했던 순간을 굴리지 못한 채 그대로 기세를 내주고 말았다. 

나름 분전했던 김광희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패자 인터뷰에서 "1, 2세트 모두 이길만 했는데 우리가 아직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중계 도 중, DRX의 경기력이 동네 축구 같다는 말이 나온 상황. 그는 현재 경기력에 대해 "초반에 패배가 쌓이면서 연패를 계속하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기 자신과 팀도 믿음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더더욱 2라운드 때는 빨리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되지 않았고 한화생명전 패배가 더 뼈아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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