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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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 김영희, 독박 육아 못 참고 눈물…"딸 대학 가기 전엔 오지?"

기사입력 2023.01.30 10: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독박 육아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29일 "스프링 캠프 떠나기 전날 밥을 사주겠다더니 본인이 더 많이 먹은 나의 평생 친구야~ 애리조나는 초밥 없니?? 엄청 나온 밥값 일시불 계산하고 집에 갈 때까지 할부할걸 후회한 나의 평생 친구"라는 글을 올렸다.

김영희는 윤승열과 초밥집에 갔던 사진을 꺼내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남편과 떨어져 혼자 육아를 하는 김영희의 고백에 많은이들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김영희는 "한 달 반 같이 있으면서 가기 싫다는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하던 평생 친구야. 어젯밤 부터 없으니 너무 허전하더라. 이앓이 한다고 새벽에 깨서 우는 해서 안고 엄마도 너 땜에 이가 시리다며 같이 울었네…"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거제도 때는 임신 중에 워낙 찾아주는 사람들 많아 한 달 잘 넘겼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네… 다시 한 번 하나, 성은이, 미라 언니가 존경스러운 오늘"이라며 유하나, 김성은, 양미라의 계정을 태그했다.

끝으로 김영희는 윤승열에게 "근데… 돌아오는 거 맞지? 안 온다는 소문이 있다. 해서 대학 가기 전엔 오는 거 맞지?"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영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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