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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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45년 만에 개방해 많은 인파 몰려

기사입력 2011.05.15 11:46 / 기사수정 2011.05.15 11: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무등산 정상이 45년 만에 개방되어 많은 인파가 모였다.
 
지난 14일 광주광역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을 일시 개방했다.
 
45년 만에 일시개방한 곳은 미사일 기지가 있는 천왕봉(해발 1,187m)의 7m 아래인 지왕봉과 인왕봉으로 이곳은 지난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되었던 장소이다.
 
광주시는 이날 장불재에서 미니 산사음악회를 갖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근 군부대와 협의를 한 뒤, 안보를 위해 신분증을 소지한 시민들만을 입산시키기로 했으나 서석대에 몰린 인파로 일대가 혼잡해지자 모든 시민을 입산토록 했다.
 
이날 무등산을 찾은 이들은 2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사진 = 무등산 정상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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