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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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미주, 추리력 발휘해 정준하 구출 작전 성공 (놀뭐) [종합]

기사입력 2023.01.21 19:30 / 기사수정 2023.01.21 19: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 배우 박진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의 활약으로 구출됐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아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박진주, 이미주가 정준하를 구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재벌집 내놓은 아들' 특집을 준비했고, 멤버들이 형사 1팀(유재석, 박진주, 이미주)과 형사 2팀(하하, 신봉선, 이이경)으로 나뉘어 납치된 재벌 3세 진도준하로 분한 정준하를 구출하는 상황극이 펼쳐졌다.



특히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받은 사진 속 장소를 찾아냈고, 정준하가 납치되는 과정에서 사용된 차량을 발견했다. 형사 1팀은 카페 명함, 무전기 등 많은 단서를 손에 넣었고, 차주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정준하는 형사 1팀의 전화를 받았고, "구해달라. 논바닥 위 건물이 하나 있다. 건물 2층에 잡혀 있고 논바닥에서 저 차가 달리는 데가 자유로 같다"라며 밝혔다.

이때 형사 2팀이 등장했고, 형사 1팀과 형사 2팀은 서로 단서를 갖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유재석은 무전기를 지켜냈고, 차를 타고 이동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와 다시 통화했고, "가지고 계시는 무전기 이런 거 있냐"라며 질문했다. 정준하는 "무전기 있다"라며 귀띔했고, 유재석은 "저희가 차에서 무전기를 찾았다. 거리가 벗어나서 안 되나 보다. 정준하 씨 있는 근방에 들어가면 작동할 거다. 무전기 켜놔라"라며 못박았다.



이후 형사 1팀과 정준하가 가지고 있는 무전기가 연결됐고, 정준하는 철탑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형사 1팀은 감을 집지 못했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정준하가 파쇄된 문서, 라디오, 사다리 속 글씨 등 여러 가지 단서를 놓쳤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준하가 감금된 곳은 MBC 라디오 송신소였다. 형사 1팀은 형사 2팀보다 먼저 정준하를 구출했다.

또 제작진은 '놀뭐 복원소'를 통해 공개된 '목포 쫀드기' 최신 버전을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목포 쫀드기' 복원은 실패로 끝났고, 박진주는 "지금이 96%"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황 박사님이 100% 복원을 위해 연구 중이다"라며 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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