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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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내가 글 쓸 때 좋아해…돈 관리는 각자"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1.04 22: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가 평소 자신의 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의 등장에 정형돈은 "제가 (신)애라 누나랑 방송을 3년 반 동안 같이 하고 있는데, 형님 이야기를 매주 듣고 있다보니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열정이 넘친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람을 되게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에 차인표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는데, 정형돈은 "애라 누나가 진리"라고 '애라바라기'의 면모를 보이자 "아무래도 형돈 씨가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최근 소설 '인어 사냥'을 발표한 그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책을 읽었다는 정형돈은 "한 자리에서 다 읽진 못 했다. 두어 군데 돌아다니면서 보긴 했지만, 하루에 다 읽었다. 한 자리에서 읽으려니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책이 200페이지가 넘는데, 책이 되게 쉽게 넘어가더라"고 호평했다.

평소 글을 쓰고 아내에게 먼저 보여주지 않느냐는 김숙의 질문에 차인표는 "평소에 아내가 제 책을 좋아한다. 정확하게는 제가 글 쓸 때 좋아한다"며 "글을 쓰는 기간에는 아내한테 요구를 안 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밥 달라고도 안 하고, 놀아달라고도 안 하고 조용히 가만히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차인표는 "루틴을 정해놓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에 3000자를 쓰겠다' 이런 식으로 정해놓는다. 말이 안 되더라도 매일 글을 쓰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책의 인세는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베스트셀러 작가도 아니고, 책을 냈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라고 민망해했다.

김숙이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그는 "예전에는 아내가 했었는데, 지금은 각자 하면서 살림에 들어가는 돈 다 제가 (관리한다)"고 밝혔다.

과거 용돈을 받을 때는 카드를 받아서 썼다며 "카드를 받았는데, 쓰면 사용 내역이 아내에게 문자로 가는 식이었다"고 고백했다.

그게 귀찮아서 돈을 따로 관리하게 된 거냐는 질문에는 "아내가 하라고 해서"라고 답했는데, 이에 정형돈은 "굉장히 수동적인 삶은 사시는 것 같다"고 하자 "사소한 것들은 다 양보를 한다"고 해명했다.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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