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8
연예

실종된 여동생 카드에서 800만원이 인출됐다 (용형2)

기사입력 2022.12.02 15: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감한 형사들2’가 잔혹했던 의정부 PC방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2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는 전국 각지의 에이스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수사하고 해결한 생생한 수사 노트를 샅샅이 보여준다.

이날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양주경찰서 최운규 경감, 의정부경찰서 장용훈 경위가 출연해 의정부 성인 PC방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한 여성의 실종에서 시작된 사건은 두 형사의 끈질긴 추격으로 숨겨져 있던 암수 범죄까지 파헤쳤다.

2013년 5월, “여동생이 사라진지 일주일이 넘었다”라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은 평소 자주 가던 ‘성인 PC방’이었다.

실종자가 사라진 후 그녀의 카드에서 약 800만 원이 인출됐다. 이 돈을 인출한 사람이 '정 씨'라는 것이 밝혀지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주변인들을 통해 정 씨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었으나 형사들은 끈질긴 추적 끝에 첩보를 수집, 정 씨를 긴급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정 씨의 여자친구 입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수사한 형사들마저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라고 표현한 상상할 수 없던 사건의 실체와 깊숙이 숨겨져있던 암수범죄까지 '악마의 거미줄'과도 같았던 이 사건의 전말은 2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E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