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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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은 결혼 생각했는데 결별…현아는 "꼴도 보기 싫어"

기사입력 2022.12.01 08:49 / 기사수정 2022.12.01 08: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6년 만에 결별했다. 현아의 과거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별을 직접 알렸다.

현아와 던은 2016년 만났지만 헤어지게 됐다.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함께 활동을 한 뒤 최근에는 전속계약 만료로 나란히 회사를 나온 바 있다.



연예계 장수 커플 현아와 던이 이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현아는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결혼을 안 하고 싶다. 챙길 게 2배”라며 부서진 결혼 로망에 걱정했다. 

던과의 스킨십이 귀찮다고도 털어놓았다. "평소에는 스킨십을 잘 안 해준다. 무대 위에서만 해주는 편이다. 제가 너무 귀찮아한다. (던이) 뽀뽀 귀신이다. 너무 많이 해가지고. 백 번 이상 한다"고 말했다. 

불만도 토로했다. 현아는 "이번 던 앨범에 '포토 BY 현아'로 들어갔다. 저는 그 정도로 성심성의껏 찍어주는데 던은 사진 찍을 생각이 별로 없다. 내가 오늘 예쁘니까 만나서 좀 찍어줬으면 좋겠는데 찍어 달라는 말을 하기까지도 싫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갖고 싶었던, 좋은 카메라를 선물해주더라. 그건 누가 찍어도 웬만하면 잘 나올 수밖에 없다. 제가 좋아하는 감성이 물씬 든 카메라인데 던이 찍으면 아쉽다. SNS에 올리고 싶은데 올릴 게 200장 중에 1장도 없다"면서 "다시 찍자고 하는데 꼴도 보기 싫다"며 애정이 식은 모습을 보였다.



8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서는 "데뷔 15년차인데 여자 동생이 없냐"라고 묻는 이영지에게 현아는 "그중에 반은 던이가 있었다"며 인생에서 던의 비중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 이야기 좀 자세히 듣자"고 하자 현아는 "그건 걔 불러서 걔한테 들어라. 그 얘기 이제 그만하고 싶다. 귀찮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에는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별 후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반면 던은 현아와의 결혼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한 바 있어 대조된다.

7월 '라디오스타'에서 현아에게 선물한 반지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내가 반지를 주고 싶어서 반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타이밍이 안 맞았다. 그 사이 현아가 ‘우리는 왜 반지 같은 거 안 해?’라고 물어서 당황해서 뭘 그런 걸 하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래서 현아가 삐쳤는데 도저히 안 풀리더라. 그래서 반지를 일단 줘야겠다 싶어서 가져왔는데 사이즈가 안 맞더라. 반지 디자인도 똥 모양처럼 됐다. 그래서 나중엔 제대로 된 반지를 선물했다”고 이야기하한 바 있다.



그러면서 “(결혼)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 결혼은 현아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저희는 결혼을 하고 싶으면 다음 주에라도 가능하다”고 답했고 MC들은 “축하할 건 미리 축하하자”고 하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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