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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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7G 9골' 히샬리송 향한 극찬..."역시 브라질 9번, 민첩한 득점이었어"

기사입력 2022.11.25 10: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환상 시저스 킥 골을 포함한 멀티골로 스위스전 승리를 이끈 히샤를리송(브라질)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서 후반전 히샤를리송의 멀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날 카메룬을 1-0으로 제압한 스위스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전반전 세르비아 수비에 막혀 고전했던 브라질은 후반전 비니시우스, 네이마르를 필두로 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맹폭을 가했다. 슈팅 22개를 때려 8개를 유효 슈팅으로 만들었고, 2개가 골로 연결됐다.

득점 주인공은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이었다. 후반 17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재빨리 달려들어 빈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월드컵 데뷔골을 알린 순간이었다.



후반 28분에는 원더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건네준 공을 왼발로 트래핑 한 히샤를리송은 공이 높이 튀어오르자 몸을 회전해 오른발 시저스 킥을 날렸다. 발등에 정확히 맞은 공은 골망을 꿰뚫었다.

이 골로 히샬리송은 최근 A매치 7경기에서 9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2018년 9월 브라질 국가대표 데뷔 후 19골을 넣어 어떤 브라질 선수보다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히샤를리송 활약에 유명 축구인들이 극찬했다. 영국 BBC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이카 리차즈는 "히샤를리송은 왜 그가 브라질9번인지 보여줬다. 매우 훌륭했다"고 했다.

앨런 시어러는 "첫 번째 골은 사냥꾼 같았다. 두 번째 골은 터치와 다른 모든 것들이 포함된 아름다운 골이었다"며 "올바른 위치였다. 움직임을 관찰해보면 그가 제일 먼저 반응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매우 훌륭한 스트라이커다. 왼발로 터치하고 몸을 돌려 오른발로 차는 것. 뛰어난 민첩성이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축구황제' 호나우두 은퇴 후 최전방 무게감이 약해지고 있었다. 아드리아누, 루이스 파비아누, 조, 프레드 등 수많은 선수들이 거쳐갔으나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히샤를리송의 등장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고민을 끝낼 수 있게 됐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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