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8
연예

"100만원 셀프인테리어" 배다빈, 50년 된 아파트? 남미 느낌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11.19 00: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배다빈이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다빈이 남미 느낌이 풍기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다빈은 혼자 산지 10년 차라고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스무살 말 쯤에 한국에 왔다고. 배다빈은 처음에는 친구 집 베란다에서도 지내보고 둘이 원룸에 한 침대에서도 지내봤다며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온지는 4년 됐다고 했다.

배다빈이 사는 집은 50년 된 아파트였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카페를 연상시킬 정도로 감각적인 느낌이었다. 박나래와 키는 "집 인테리어 되게 예쁘다", "남미 느낌이다"라고 감탄을 하면서 봤다.



배다빈은 "고치면서 살았다. 재밌지 않으냐"면서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다고 했다. 배다빈은 집 인테리어에 대해 "화이트 톤을 많이 쓰려고 했다. 제 친구들 말로는 저스러운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멤버들이 집 인테리어에 든 비용을 궁금해 하자 장판의 경우 집주인 분을 설득해서 반반씩 나눠서 부담해 저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벽과 주방 타공 역시 개인 업체에 같이 하는 조건으로 한 거라 큰 비용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 

배다빈은 가구도 발품을 팔아서 셀프 가구 조립을 해서 마련한 것이라며 인테리어 비용이 100만 원 조금 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100만 원 인테리어라고 볼 수 없는 배다빈의 셀프 인테리어 실력에 연신 놀라워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를 향해 "형 한 40배 쓰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민들레를 소개했다. 일곱 번째로 임시보호했던 친구로 얌전한 편이라고. 민들레는 배다빈이 환기를 시키고 진공 청소기를 돌리는 와중에도 얌전히 있었다. 배다빈이 옷을 입힐 때도 하네스를 끼울 때도 민들레는 가만히 있었다.

배다빈은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두고 민들레와 산책에 나섰다. 배다빈은 단골 커피집에서 커피를 사고 동네 빵집에서 밤식빵, 시나몬롤을 산 뒤 빨래가 끝날 시간에 맞춰서 집에 도착했다.

배다빈은 이불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빨랫줄에 이불을 널었다. 배다빈은 다시 내려가서 민들레와 함께 커피, 빵을 들고 올라왔다. 배다빈은 옥상 위 풍경을 만끽하면서 커피와 빵을 먹었다. 배다빈은 힐링타임을 가진 뒤 뜨개질 영상을 보면서 직접 강아지 옷을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