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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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얼떨결에 공개한 통장 잔고 "900만 원"…"그게 다야?" (여행의 맛)

기사입력 2022.10.15 05: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행의 맛'에서 김수용이 얼떨결에 통장 잔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웃음 가득 괌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괌 여행의 마지막날 밤을 아쉬워하며 젠가 보드게임을 들고 조동아리 멤버들의 숙소를 찾았다.

김수용은 가볍게 첫 젠가 뽑기에 성공했고, 젠가에 써 있는 질문을 보며 "이건 보여줄 수가 없는데?"라며 당황했다.

조혜련은 '주로 사용하는 통장의 잔고'라고 대신 읽어주며 "얼마 있냐"고 김수용에게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았고, 김용만과 지석진은 "그럼 그냥 엉덩이로 이름을 써라. 골라도 이런 걸 골랐냐"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김수용은 "900?"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조혜련은 "그게 다야?"라며 웃었고, 다른 멤버들도 "900달러 아니냐", "메인 통장이 그렇다는 것이냐"라며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김수용의 고백 속 경건해지는 분위기에 김용만은 "여기가 뭐 검찰이야?"라며 "넘어가자"라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 해 폭소를 더했다.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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