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진짜 요즘 인스타에 올릴 일상도 없고 사진 찍는 건 쑥스럽고 용기내 찍어도 못생겼고 얼태기, 인태기 다 왔나봐요. 뭐가 이리 욕심이 많아 일은 이리 벌려놨는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구축 코 상담 걸어놨는데 매번 안 될 거란 이야기에 상담 가기 전부터 겁나고 우울하구"라며 재수술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뒤 "매번 제품 오픈 피드만 올라오니 공간은 소통도 없는 재미없는 공간에 내적인 거부터 강해지자, 지금에 감사하자 버텨왔는데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더 불안하고 불행해지는 건 나 때문일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지연은 지난 1월에도 코 성형 이후 부작용이 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던 바. 또 한번 근심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따.
한편 박지연은 12살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