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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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암시하나"…서정희 '사망설'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22.09.26 10:34 / 기사수정 2022.09.27 16:1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사망설' 가짜 뉴스에 입을 열었다. 

지난 3월 유방암 진단 이후 항암 치료 중인 서정희가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나눴다. 

서정희는 암을 처음 발견하게 된 당시를 떠올리며 "왜 내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 절망감에 휩싸였다. 의문과 슬픔이 부질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현재 암 투병을 이어가는 중인 서정희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점점 빠져 결국 삭발을 하게 됐다. 머리카락을 자르던 날 서동주도 함께 삭발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민머리가 낯설었지만 지금은 매일 새로운 옷을 고르듯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며 긍정 에너지를 엿보였다. 

또 서정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사망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평소 루머나 악성 댓글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엔 큰 상처 받았다. 나의 죽음을 암시하는 메시지 같아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정희의 인터뷰는 우먼센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우먼센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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