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0 14:3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베일에 싸여 e스포츠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자아내던 LG 시네마 GSL May 걸그룹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19일 오후 6시 10분 코드 S개막전에서 이번 시즌의 응원 걸그룹이 '티아라'임을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LG전자와 인텔코리아가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세 번째 정규 리그다.
티아라의 멤버인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화영은 32명의 코드 S 출전 선수들을 각각 응원하고 선수 소개 영상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19일 개막전에는 티아라의 효민이 장민철 선수를, 큐리는 박상익 선수와 함께 등장해 선수 아이디를 외치며 응원하는 깜찍한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도 티아라 멤버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 등장해 응원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티아라는 경기 안내 멘트 및 5월 14일에 열리는 결승 무대까지 함께해 GSL May의 톡톡 튀는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티아라는 보핍보핍, 왜이러니, yayaya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연예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7인조 걸그룹으로 멤버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섭외 1순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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