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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기다려...스털링, 英 선수 UCL 득점 1위 '정조준' [UCL E조]

기사입력 2022.09.15 17:3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첼시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대선배 웨인 루니의 득점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RB 잘츠부르크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스털링은 전반전부터 종횡무진하며 잘츠부르크의 수비진을 흔들었는데,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라온 크로스를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잘츠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29분 노아 오카포르의 슈팅이 티아구 실바를 맞고 첼시의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1-1 동점이 됐고, 첼시가 다시 앞서나가는 득점을 만들지 못해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스털링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스털링은 잘츠부르크 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분 좋은 기록을 하나 작성했는데, 바로 역대 잉글랜드 선수들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부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 것.

UEFA가 공식 SNS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잘츠부르크와의 경기 전까지 스털링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24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25호 골을 성공시키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렸던 잉글랜드 선수는 맨유에서 활약했던 루니인데 스털링의 득점 기록과 불과 5골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기에, 스털링이 루니의 기록을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24골을 터트린 스콜스는 3위로 내려갔고,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23골로 4위 그리고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는 21골로 역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7년간 함께 했던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합류한 스털링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첼시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첼시의 다음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오는 10월 6일 AC 밀란과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인데, 스터링이 지난 시즌 세리에 A 챔피언을 상대로 루니와의 골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UEFA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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