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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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김지훈 "최윤영=외적 이상형"→얼굴 보자고 부른 건 유빈? (연애는 직진)[종합]

기사입력 2022.08.24 23:49 / 기사수정 2022.08.24 23: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애는직진' 김지훈이 최윤영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최종선택을 하루 앞두고 후반부 데이트를 하는 배우 최윤영과 성형외과 의사 김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훈은 합숙 둘째 날부터 몸이 좋지 않던 최윤영을 걱정하며 약을 건네며 챙겨주고 마음을 표현해왔다. 김지훈은 "뭔가 더 챙겨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윤영은 "투표 결과를 전혀 예상 못했다"며 이기훈과 김지훈이 자신을 뽑을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기훈과 김지훈이 나를 뽑은 사실을 몰라야 하는데 둘의 이름을 본 순간 둘이 뽑은 사람이 나인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정세운은 "최윤영과 김지훈의 투표 결과가 한 번도 겹친 적이 없다"며 엇갈려 온 이들의 운명을 되짚었다.

김지훈은 "사실 네 명 중 외적으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너(최윤영)다"라고 이야기하며 "그래서 눈에 밟혔고 더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윤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훈에게 기분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며 "첫인상 좋았다며 돌직구로 이야기해줬다.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고 밝혔다.

최윤영은 김지훈에게 "이상형이 탁재훈이다. 재밌는 사람이 좋았다"고 이야기했고, 김지훈은 "그런 걸 여기서 어떻게 보여주냐"고 고민했다. 이에 최윤영이 "만났던 사람이 다 재밌던 사람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MBTI(성격유형)이야기, 좋아하는 영화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석훈은 "이런 이야기를 첫 날에 했어야 한다"며 이제야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을 안타까워 했다.

김지훈은 최윤영에게 "세상에 남자가 네 명 밖에 없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최윤영은 "김지훈과 이기훈 둘 중에서 고민했다"고 아리송한 답을 했다.



최종선택을 하루 앞 둔 밤, 김지훈은 유빈을 밖으로 불러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얼굴 보자고 불렀다"며 자신의 부름에 응해준 유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훈은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눈에 제일 밟힌 사람이 너(유빈)와 윤영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유빈은 "왜 나를 첫날에 선택했냐"고 물었고 김지훈은 "너와 눈이 제일 많이 마주쳤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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