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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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없어도 돼"...'슈퍼컵 우승' 레알 회장의 자신감

기사입력 2022.08.11 10:08 / 기사수정 2022.08.11 10:08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이번 여름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이라며 현 선수단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레알은 11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에서 데이비드 알라바,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레알은 바르셀로나, AC 밀란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레알은 최근 몇 시즌 중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여름에도 안토니오 뤼디거, 오렐리앵 추아메니 단 2명만 영입했지만 슈퍼컵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유럽 챔피언의 위엄을 과시했다.

페레스 회장도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스페인 모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페레스는 "영입? 지금 우리는 다른 선수들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레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존재가 가장 중요했다고 주장했다.

페레스는 "안첼로티는 현재 선수단을 아주 잘 관리하고 있다. 이제 큰 기대를 가지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우리를 위한 모든 것이 잘 진행됐고, 누구도 불만을 가질 수 없었다"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매일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그랬던 것처럼 잘 훈련해야 한다. 안첼로티는 지금 선수단에 만족하고 있으며 다른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며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통산 324호골을 득점해 구단 역대 최다 득점 2위가 된 벤제마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페레스는 "발롱도르는 벤제마가 받아야 한다. 이미 작년에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평생 모든 경기, 모든 대회에서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팬들에게 계속해서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우리는 최고의 상황에 있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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