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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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남편 20kg 쪄…차라리 임신을 하지" 분노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2.08.10 04: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기적의 습관' 권진영이 남편이 결혼 후 살이 쪘다며 분노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권진영은 "남편이 제 개그에 웃음이 헤프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권진영은 "남편과 2016년에 결혼했다"며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제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짐)했었다"고 남편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결혼했음을 밝혔다.

남편이 고쳐줬으면 하는 점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권진영은 "제발 살 좀 빼"라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권진영은 "결혼 후 남편이 20kg 가까이 졌다"며 "그 잘생긴 얼굴과 이목구비가 다 묻혔다"며 속상해했다.

권진영은 '남편이 임신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차라리 임신을 시원하게 하던가"라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과자 먹지 마라 등 살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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