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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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두' 스토펠 반도른 "서울 서킷, 흥미롭고 특별해" [서울 E-프리]

기사입력 2022.08.09 16:25 / 기사수정 2022.08.09 17:1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드라이버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소속의 스토펠 반도른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서울 E-프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오는 13일과 14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가 열린다. 반도른은 앞선 14번의 레이스에서 1번의 우승 포함 7번 포디움에 오르며 185포인트로 선두에 자리해 있다. 직전 레이스 네 번에서 모두 4위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팀도 291포인트로 1위.

반도른은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경기들에서 승점도 차곡차곡 따고, 컨디션도 좋다"고 얘기한 뒤 "곧 서울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말처럼 쉽진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이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해왔던 대로 할 것이다. 팀이 2년 연속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서울에서도 지금처럼 해 나갈 것이다. 메르세데스의 마지막 경기이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얘기했다.

포뮬러 E 대회가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잠실 서킷은 모든 드라이버에게 생소하다. 반도른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곳이고, 누구도 모르는 랜덤한 상태의 도전 대상이기에 사실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 우리 팀은 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아마 다른 팀들보다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서킷이 매우 흥미롭고 특별하다"면서 "시작 구역은 매우 느리고 타이트하며, 스타디움으로 들어가는 부분과 마지막에 해당하는 구역 등이 다 달라서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퀄리파잉 세션에서의 성적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가장 힘든 부분은 역시 날씨일 것이다. 현지에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큰 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도른은 이번 E-프리로 서울에 처음 방문한다. 반도른은 "큰 도시고 굉장히 긍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엄청 기대 중이다.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돌아다닐 시간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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