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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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지, 살 빼고 천사돼…팀 분위기도 좋아졌다" (모닝와이드)

기사입력 2022.08.09 16:0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신지의 달라진 모습을 칭찬했다.

코요태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에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는 히트곡 ‘순정’, ‘실연’, ‘비몽’ 등 시청자들을 위한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코요태는 “굉장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다”라고 포문을 열고 신곡 ‘GO’ 일부를 라이브로 불렀다. 신지의 청량한 목소리와 김종민의 경쾌한 포인트 안무, 그리고 빽가의 랩은 분위기를 단번에 달궜다.



‘GO’ 라이브로 눈길을 끈 신지는 “맡은 부분은 생각보다 조금인데, 김종민 보컬과 빽가의 랩을 더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코요태는 “신나게 한번 우리 셋이 노는 기분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4년 차 최장수 국민 그룹인 코요태는 팀 유지 비결에 대해 “그냥 잘 싸우고, 잘 풀고, (화난 게) 오래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어느 포인트에서 화나는지 아니까 안 건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로 화제를 불러 모은 신지에 김종민과 빽가는 “지금은 천사 같다. 마음씨도 정말 좋아지고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웠고, “올여름 ‘GO’로 스트레스 푸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도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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