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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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母 장가현, 성교육 지나쳐...방에 콘돔 숨겨 놓기도" (금쪽상담소)[종합]

기사입력 2022.08.05 22: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가현 모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았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우리 이혼했어요2'의 주인공 장가현과 20세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에 대해 "20년 동안 전남편과 울고 불고 싸워 본 적이 없다. 방송하다 보니 억울했던 게 튀어나오고 감정이 폭발해서, 이혼 과정을 또 다시 겪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장가현 모녀의 고민은 딸 조예은이 엄마에게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것이었다. 장가현은 "딸이 지나치게 집착한다. 요즘은 합의해서 주말 일정을 미리 공유한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학교에 가면 학교에서 재미있게 지낸다. 다 하는데 집에만 오면 엄마에게 집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릴 때 정신과를 갔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라고 하더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처해 주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혼내지 않고 맞춰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은 "조예은은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선뜻 안 받아들였던 아이였을 것. 엄마가 그 기질을 잘 파악해서 잘 대해 준 거다. 아이 입장에서 엄마가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오은영이 "학교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았을 거다.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분석하자 조예은은 박수를 보냈다.

조예은의 고민은 "엄마가 성교육을 많이 시키신다는 것"이었다. 장가현은 "학교 성교육은 디테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조예은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점점 더 디테일하게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장가현은 "첫 성경험이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징그러웠다"고 속사정을 공개했다. 그러나 조예은은 "남자 친구랑 있을 때 엄마의 성교육을 떠올리면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입장이었다.

오은영은 "원래 성교육은 부모가 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장가현은 적나라한 수준으로 성교육을 하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장가현은 딸의 방에 콘돔을 숨겨 놓기도 했다고. 조예은은 "이게 왜?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커다란 맥락의 보편적은 교육으로 충분하다. 자세한 내용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다. 자녀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는 좋다. 적나라한 성교육은 인식, 개념, 가치관이 부정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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