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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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요똥' 탈출하나? 직접 만든 초복 보양식 (나혼산)

기사입력 2022.07.15 08: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트민남’ 본능이 또 일을 벌였다. 직접 초복 요리에 도전, 시식도 미룬 채 인증샷부터 찍게 만드는 힙하고 트렌디한 ‘무무표’ 보양식을 선보인다.

15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트렌디한 초복 요리를 공개한다.

‘트민남’ 전현무가 요리까지 손을 뻗쳤다. 그간 ‘요똥(요리 똥손)’으로 이름을 날린 그가 초복을 맞아 직접 보양식 만들기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양식 메뉴 선택에 있어서도 제1의 조건은 역시 ‘트렌드’였다. 그가 선택한 것은 핫플레이스에서도 툭하면 솔드아웃되는 메뉴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예고했다.
 
전현무의 초복 목표는 건강도, 기력 보충도 아닌 SNS 팔로워들의 ‘좋아요’로 알려져 폭소를 유발한다. 난장판이 된 부엌에서 포착된 그는 SNS를 뒤흔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인증샷을 찍으며 업로드와 동시에 관심이 쏟아질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식재료 역시 ‘트렌드’ 그 자체로, 이름과 모양마저 생소한 채소들을 한데 모아 마치 곰국이라도 끓이는 듯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간만 보겠다고 다짐하던 전현무는 6번이나 국자 가득 육수를 들이키는 것도 모자라 즉석밥까지 말아먹으며 보양식이 완성되기도 전에 전채 요리(?)를 즐겼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무스키아’의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 트렌드를 좇기 위해서라면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트민남’ 답게 보양식을 팔팔 끓이는 시간 동안 그림에 푹 빠져들었다.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준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공들인 보양식이 완성되자마자 시식도 뒤로한 채 인증샷 세팅부터 나서 폭소를 자아낸다.

‘좋아요 5만 개’ 기원을 담은 SNS 업로드가 끝난 후에야 식사를 시작한 가운데, 코드 쿤스트의 “무든 램지”를 시작으로 댓글과 좋아요가 폭주했다고 알려져 ‘트민남’이 이번 초복의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의 ‘좋아요 5만 개 기원’ 초복 요리는 오늘(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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