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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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새 멤버 합류→'서머퀸' 도전…"스포츠 콘셉트로 차별화" [종합]

기사입력 2022.07.06 14:57 / 기사수정 2022.07.06 14: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멤버 재정비 후 'RUN'으로 '서머퀸' 수식어를 노린다.

하이키의 첫 번쨰 맥시 싱글 'RUN'(런)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RUN'은 틴팝(Teen Pop), 팝락 (Pop Rock) 장르의 곡으로, 후렴의 힘 있는 합창과 록킹(rocking)한 기타 리프는 하이키 특유의 건강미와 당당함을 담아냈다. 하이키 특유의 건강함과 스포티함, 여름을 맞은 청량함이 더해졌다.





'RUN'은 지난 1월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이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하이키의 신보다. 리이나는 "지난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공백기 동안 하이키는 태국인 멤버 시탈라가 탈퇴하고 새 멤버 휘서를 영입해 4인조로 팀을 개편했다. 9년의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이날 데뷔한 휘서는 "노력형 올라운더가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팀 재정비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리이나는 "옐과 휘서가 에너지가 잘 맞아서 연습실이 한층 시끄러워졌다.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점인 것 같다. 연습할 때 에너지가 좋아졌다"라며 흐뭇해했다.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요계에 합류한 하이키만의 차별점으로 '스포츠 콘셉트'를 꼽았다. 리이나는 "안무, 의상까지 골프 테니스 농구 등 모든 분들이 할 수 있는 안무가 들어있다. 운동하면서도 들으시면 저희와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런 스포츠라는 콘셉트에 맞게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노려보면서 대중분들께 확실하게 각인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엘은 "본격적으로 'RUN' 활동이 시작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맥시 싱글 'RUN'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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