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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장준 "팀 정산 NO…내 명의 집? 장가 때 쓸 정도" (자본주의학교)[종합]

기사입력 2022.07.03 23:50 / 기사수정 2022.07.03 22: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장준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데프콘은 "슈카 때문에 너무 바빠서 고정 촬영일을 못 잡고 있다. 광고를 몇십 개씩 찍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슈카는 "광고를 찍은 게 없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데프콘은 "또 다른 투자 전문가를 찾고 있다"라며 "물 들어올 때 노를 너무 저으면 배가 뒤집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광 또한 "그러다가 노 부러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걸 유빈은 "조금 관심이 생겼다. 어플이 생겼더라. 너무 사고 싶은 게 많은데 제가 그림을 잘 모르지 않나. 너무 어려워서 아직 (투자) 터치까지는 못 갔다"라고 설명했다.

골든차일드의 장준은 "저는 일체 투자를 안 하고 저희 어머니가 전면적으로 돈 관리를 해주고 계신다. 투자를 하고 싶고 도전을 하고 싶다. 맨 정신일 땐 신중하다. 근데 술 마시면 제가 다 계산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순금 반지를 자랑하며 "팀 반지, 가족 반지다. 어머니가 어디서 급한 일 있으면 반지를 맡기라고 하셨다. 진짜 순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새로운 회원 신아영이 등장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전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진 바 있다. 신아영은 "저는 투자를 재미로 했었다. 손실이 있어도 딱히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 시드머니를 작게 여러군데 투자했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근데 '이제는 이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게 올 하반기에 아이가 나온다. 출산에 필요한 게 너무 많아서 소비와 재테크를 체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 신아영은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봤다. 적금, 예금, 코인, NFT, ETF, ELS 조금씩 재미로 해봤는데 재미는 못 봤다"라고 덧붙였다.

슈카는 "쉬우면서도 어렵고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MZ 세대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NFT다"라며 이날의 주제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입단 테스트 '내 잔고를 부탁해'가 이어졌다. 신아영은 "보여주는 척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냐"라며 당황했다.

6년 차 아이돌 장준은 휴대폰을 데프콘에게 건넸다. 데프콘은 통장 단위가 백만 원대라며 "정산이 아직 안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준은 "팀 정산은 아직 안 되고 있고 개인 정산만 되고 있다. 이런 (예능) 자리에서 수입이 발생하는데, 이런 걸 처음하게 된 게 2019년이다. 출가한지 7년 만에 처음으로 몇 만 원, 몇십 만 원이 생긴 거다. 함부로 못 해서 어머니께 관리를 맡기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장준은 "돈이 없을 땐 엄마 카드, 법인 카드, 장부 결제로 썼다"라며 "어머니가 부동산 임대업을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슈카는 "왠지 본인 명의로 집도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장준은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한 적은 없는데 '이건 아들 장가 갈 때' 이런 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충청도 쪽에서 원룸, 펜션 같은 걸 하신다. (규모는) 제가 엄마한테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 매일 전화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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