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00: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활동 중 남자친구에게 미역국을 직접 끓여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아이유, 민효린, 간미연, 현영 그리고 강수지가 출연해 성형·남자·루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간미연은 같은 그룹에서 세 명이 대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같은 시기에 세 명이 동시에 대쉬한 적은 있다"며 베이비 복스 활동 당시 인기녀였음을 증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도시락까지 싸서 만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간미연은 미역국을 끓여준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전에 연애할 때 그분이 생일여서 미역국을 끓여서 쟁반에 들고 갖다줬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도대체 얼마나 가까운 데 있었으면 쟁반에 들고 나가냐며 오해를 하기 시작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간미연은 "엄마 몰래 나가야 돼서 밤에 몰래 끓여서 쟁반에 들고나가 차에서 줬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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