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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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강하늘, 강영석과 은밀한 거래 '반전'

기사입력 2022.06.16 22: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강영석과 거래했다.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4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장선오(강영석)와 손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장선오가 보낸 사인 덕분에 엄익수(한규원)와 게임에서 승리했다. 이후 김요한은 "날 왜 도운 겁니까?"라며 추궁했고, 장선오는 "불쌍한 사람 돕는데 이유가 있나. 왜 존심이 상하시나? 지금 그쪽한테 존심 따위 사치 아닌가?"라며 도발했다.

특히 류태훈(조희봉)이 그동안 장선오의 지시를 받아 김요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선오는 "그 양반 연영과 교수야. 아역 출신. 다 연기였지. 일이 이렇게 잘 되게 하려고 대본도 쓰고 리허설도 하고"라며 귀띔했고, 김요한은 "그래서 징벌방에서부터. 왜 나입니까?"라며 의아해했다.

장선오는 "머리 좋고 근성 있고. 나는 여기서 나가면 이 대한민국 라인계를 내가 접수할 거야. 그쪽이 날려먹고 들어온 하우스 따위가 아니라 전국에 있는 하우스들한테 세금 다 거두는 이 바닥 우리나라 톱이 될 거라고. 사법고시 합격 보다 큰 거야. 사이즈가 커서 나 혼자서는 힘들고 천하의 유능한 인재들을 이곳에서 모으고 있지"라며 밝혔다.

장선오는 "너 앞전 생각 있으면 올라와라. 돈도 벌고 기술도 배우고 내 옆에서 부귀영화를 누릴 기회 지금 주는 거야. 그쪽 이제 사법 연수생 아니야. 전과자이지. 여기서 나가면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올 거야. 전과자랑 이유로 벌레 취급을 받는다. 우리 같은 종자들은 우리 미래를 우리가 개척해야 돼. 고야? 스톱이야?"라며 제안했고, 김요한은 장선오와 손잡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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