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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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윤시윤 가정사 알고 반대…배다빈 어쩌나

기사입력 2022.06.05 20: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이 윤시윤의 가정사를 알고 배다빈과 연애를 반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0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가 진수정(박지영)에게 이현재(윤시윤)의 가정사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진수정에게 "현재 씨 아버님 입양아이시래. 열 살 때 입양되셨대. 친부모님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친척 집 전전하다가 보육원에 맡겨지셨나 봐"라며 귀띔했다.

진수정은 "듣기 싫어"라며 만류했고, 현미래는 "난 그 이야기 듣고 할아버님 뵙고 싶어졌어. 너무 궁금해"라며 털어놨다.

진수정은 "너 외할머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않아?"라며 쏘아붙였고, 현미래는 "엄마 미안. 잘 지내시지?"라며 당황했다.

이후 진수정은 현진헌(변우민)에게 "나는 그 변. 현재.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느낌이라는 게 있나 봐. 아버님이 입양아래. 난 싫어. 나 보는 것 같아서 싫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 역 근처에서 헤매고 있던 세 살짜리 아이가 강제로 끌려 나오는 것 같아"라며 고백했다.

현진헌은 "세 살 때가 기억나?"라며 물었고, 진수정은 "불쾌함이 있어. 느낌"이라며 속상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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