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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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미래들이 승리로 이끌었다" [현장:톡]

기사입력 2022.06.02 22:55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미래가 승리로 이끌었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이 연장 혈투 끝에 위닝시리즈를 수확한 소감을 전했다. 

NC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이번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선발 김시훈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7회 동점 허용으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김수윤과 서호철의 홈런과 김주원의 적시타로 초반 리드를 가져온 가운데, 3-3 동점으로 만들어진 연장 무사 만루 상황서 유격수 하주석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NC가 승리했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대행은 “연장까지 열심히 뛴 선수단 전체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미래인 김시훈, 김주원, 서호철, 김수윤, 김진호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로 이끌었다”라면서 “김수윤 선수의 데뷔 첫 안타이자 홈런, 김진호 선수의 데뷔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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