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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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곡 완창' 장윤정 "공연날 3kg 빠져...5일간 갈비뼈 아파" (당나귀 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16 07: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공연날은 3kg이 빠진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대구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대기실에서 나와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콘서트장으로 이동했다. 콘서트장에는 장윤정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나왔고 1000명의 팬들이 장윤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무대의 소중함을 잘 아는 장윤정은 "가수는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경건한 얼굴로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장윤정은 환한 미소와 함께 '꽃'을 부르며 등장해 아이돌 같은 엔딩을 선보였다. 김숙은 장윤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관객들을 보며 "눈에서 다들 하트가 나온다"고 했다. 장윤정은 엄청 낮은 톤으로 말했던 리허설 때와는 다르게 콘서트 시작되자 행사 톤의 밝은 목소리로 멘트를 이어갔다. 장윤정은 "놀아주세요"라고 소리치며 '옆집 누나'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장윤정은 2시간 동안 무려 26곡을 라이브로 부른 후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김숙은 "저 텐션으로 26곡을 한 거다"라며 지치지 않았던 장윤정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전현무도 " 대단하다. 밥을 잘 먹어야겠다"고 했다.

이에 장윤정은 "공연 한 번하면 그 당일 날 3kg이 빠진다. 공연 딱 끝나면 피가 한 방울도 안 남은 느낌이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면 갈비뼈가 아프다. 숨을 계속 마셨다가 훅 뱉는데 노래가 계속 그 작업이다. 매주 토요일이 공연인데 수요일까지는 갈비뼈가 아프고 목요일 날쯤 회복되어서 금요일 날 전날 내려와서 토요일 날 또 공연하고 계속 그런 식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콘서트 뒤풀이를 위해 게스트로 참여했던 곽지은, 해수를 불렀다. 장윤정 회사와 계약한 곽영광, 박지현도 합류했다. 장윤정은 후배들에게 미션을 주겠다고 나섰다. 기한을 줄테니 그 기한동안 준비를 해서 트로트 버스킹을 하라는 것. 장윤정은 "각각 20분씩 노래로만 채우면 안 된다. 멘트도 해야 한다. 선곡, 멘트, 가창력, 호응도를 채점할 거다. 1등에게는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한 달 동안 주겠다"고 했다.

장윤정은 당황하는 후배들에게 "이걸 왜 시키냐면 버스킹을 하면 '별론데?', '내가 낫다' 등 얘기하는 게 다 들린다. '쟤 누구야'가 제일 상처받을 거다. 거기서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스튜디오에서 개들만 있는 곳에서 노래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후배들이 장소불문 당황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는 경험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스킹 미션을 준 것임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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