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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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변호할 거라는 변호사...황제성 "꼴 보기 싫어" (비밀의 방)

기사입력 2022.03.30 15:18 / 기사수정 2022.03.30 15:1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악마가 변호를 부탁해도 기꺼이 들어준다는 변호사의 이야기에 황제성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에서는 세상을 경악시킨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위클리 지한이 MZ 판정 요원으로 나선다. 자신을 미스터리 이야기 마니아라고 밝힌 지한을 보고 정형돈은 "촉이 좋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장성규 팀은 2000년 영국의 한 법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려 215명의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 일가족 5명을 살해한 남자 등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악인들만 변호한다는 변호사의 이야기다.

"인권은 동등하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는 히틀러나 악마가 자신에게 변호를 요청했어도 기꺼이 변호하겠다"는 변호사의 말에 황제성은 "꼴 보기 싫다"며 경악했고 지한은 "나쁜놈이네"라고 말하는 찐 반응을 보였다. 그 변호사에게 한 가지 더 놀랄 만한 비밀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정형돈 팀은 어느 날 갑자기 죽은 '국민 영웅'에 대해 다룬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태평양의 한 섬에서 벌어진 이야기다. 미군과 일본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미군은 섬을 점령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 해군 병사 6명이 성조기를 꽂는 역사적 사건을 맞이한다. 그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고, 해당 사진은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퓰리처상까지 수상하게 될 정도로 미국 전역을 달궜다.

6명의 병사 중 한 명이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것이 밝혀져 온세상이 그에게 집중됐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큰 의문을 가졌다. 그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에 대해 들은 서태훈은 "너무 안타깝다"며 슬퍼했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두 이야기를 다루는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은 30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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