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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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2'에 유재석 출연할 뻔?…차태현 "섭외 플랜 B다"

기사입력 2022.03.24 1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유재석이 '어쩌다 사장2'에서 차태현과 전화 통화를 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어쩌다 시장2'는 네이버 tv를 통해 "[단독 미방분] 유재석 통화 연결! 이광수 전화받자 반응은…? (ft. 유자기 어사장2 나올 뻔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차태현은 "아직 해결해아할 전화가 있다"라며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차태현은 사전 모임 당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려는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이에 "지긋지긋하겠다. 이제 우리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전화를 받았고, 차태현은 "요즘 목요일 금요일 녹화가 어떻게 되냐"라며 스케줄을 물었다. 유재석은 "목요일은 '놀면 뭐하니'하고"라고 답했고, 차태현은 "형 '놀면 뭐하니'가 1월까진 하겠죠?"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태현은 "아무튼 1월 21일에 체크는 해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미안한데, 형이 2안이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플랜 B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재석은 "내가 플랜 B라고? 차태현 그냥 막 하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마음은 편하다. 플랜 B 니까"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유재석에게 "형님, 플랜 A가 돼서 연락이 안 가더라도 서운해하지 말라"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야 조인성"이라며 장난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어쩌다 사장2' 녹화 중 차태현은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조인성에게 "네가 또 오늘 영업하느라 힘든 것도 있는데 거기 광수가 가있어서"라며 "네가 광수 좀 잘 만들어라. 내가 요즘 이런 얘기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배우병에 들어가지고"라며 친분을 드러내며 놀렸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었다. 

사진=tvN '어쩌다사장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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