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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상혁 우승에 "육상 후배들 큰 용기 얻었을 것" 축전

기사입력 2022.03.22 11:48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출전 선수 12명 중 유일하게 2m34를 뛰어 우승했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건 것 자체가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마침내 해냈습니다. 우상혁 선수의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트랙·필드 종목' 사상 최초의 우승이며, 한국 육상에 길이 빛날 이정표입니다. 세계 정상에 오른 우 선수에게 국민들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과 환한 미소가 국민들 가슴속에 아직도 선명한데, 이제 세계 높이뛰기 선수 중 가장 높은 바를 뛰어넘었습니다. '스마일 점퍼'의 자신감이 이룬 결과입니다. 지난 체코대회에서는 한국 기록을 세운 우 선수이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우 선수의 우승으로 무엇보다 육상 후배들이 큰 용기를 얻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더 높이, 늘 경쾌하게 도약하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22일 금의환향한 우상혁은 귀국 후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준비, 이후 7월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2024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EPA/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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