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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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김용건, 39세 연하녀 낳은 子 '친자 확인'…호적 올린다

기사입력 2022.03.15 09:54 / 기사수정 2022.03.15 09: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용건이 39살 연하 여성 A씨로부터 얻은 아들이 친자 임을 확인하고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다.

15일 더팩트는 A씨가 지난해 11월 출산한 아들에 대해 최근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김용건의 친생자라는 결과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용건은 아들의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유전자 검사는 지난 7일 진행됐으며 14일 친자 결과를 통보받았다.

김용건은 지난해 8월 혼외자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다.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째 알고 지낸 A씨에게 지난 7월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갈등을 빚었고, 결국 법적 다툼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양측이 만나 오해를 풀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김용건은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11월 MBN '그랜파'에 출연한 김용건은 "(아이의) 돌 때 초대하겠다"라며 "환영해줘서 정말 감동이다"라고 방송 복귀에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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