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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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최예슬 "임신? 술 좋아해 쉽지 않아…경제적 여유 없어" (예스리아)

기사입력 2022.03.01 05: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최예슬이 남편 지오와의 2세 계획을 전했다.

2월 27일 최예슬의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에는 '수입활동? 임신 계획은? 앞머리 기름지지 않는 방법" 등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예슬은 "제 본명은 최예슬이고 나이는 94년 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꿈이 뭐냐"는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이 내 꿈이었따. 그런데 저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아이돌 연습생 생활도 오래 했었고, 방송 활동도 내 나름대로는 만족할 수 있을 만큼 했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내 꿈을 이뤘다. 큰 성공을 하거나 이름을 알린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커리어라면 다른 직업을 해봐도 좋겠다고 진로를 바꿀 수 있었다. 꿈은 크게 정해두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최예슬은 "최근에 우울감이 왔었다. 지오 오빠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2세 계획이 궁금하다"는 물음에는"사실 내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마, 아빠에게 정말 감사드리게 되더라"고 말을 이은 최예슬은 "계획을 하고 생각을 할수록 걱정이 많아지더라. 주변 언니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저는 술도 좋아하고 건강한 음식도 안 먹는다. 이런 것부터 차차 줄여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오빠와 이야기한 부분은, 올해는 제주도에서 1년은 재밌게 살아보자고 해서 올해까지는 재밌게 놀아보고,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경제적인 여유도 그렇고 정신적인 여유도 안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예스리아'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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