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14:13 / 기사수정 2011.03.07 14:13

[엑스포츠뉴스 정보] "제발 당첨되게 해주세요"
조상 꿈을 꾼 후 5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부산에 사는 정모(여, 47)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씨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 큰 구슬을 안겨주는 꿈을 꾼 후 한 로또예상사이트를 통해 문자로 부여받은 예상번호를 가지고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로또 431회 추첨일인 지난 5일 정씨는 기대 반 재미 반으로 로또 추첨방송을 보고 있던 중 심장이 멈출 뻔했다.
구입한 로또복권의 B열에 있는 6개의 번호가 모두 맞았던 것.
어안이 벙벙해진 정씨는 여러 번 확인을 하고 또다시 인터넷을 통하여 확인을 해도 틀림없는 1등 당첨번호였다.
순간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콧등이 시큰해지며 눈물이 솟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