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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시즌 주장은 '창단멤버' 노진혁

기사입력 2022.01.14 16:42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새 시즌 주장으로 내야수 노진혁이 선임됐다. 

NC는 14일 새 시즌 등번호를 발표하면서 “노진혁이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라고 전했다. 

NC는 2020시즌부터 2년간 포수 양의지가 주장직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양의지가 주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새 주장이 필요해졌다. 양의지는 차기 주장감으로 나성범과 노진혁을 추천했으나, 나성범이 FA를 통해 타 팀으로 이적하면서 노진혁이 유력한 차기 주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노진혁은 지난해 12월 가진 인터뷰에서 “주장을 하면 1군에 오래 붙어 있어야 하지 않나. 부상이나 부진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거라 본다”라며 주장직을 팀과 자신의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NC 관계자는 “노진혁은 NC 창단 때부터 함께 시작해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선수다. 평소 그라운드에서 동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이끌고, 팀원들의 실수도 부드럽게 격려하는 리더십을 보여왔다”라면서 “지난해 말 이동욱 감독이 노진혁에게 2022시즌 주장 선임 의사를 말했고, 노 선수가 흔쾌히 따르면서 결정됐다”라고 주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을 맡게 된 노진혁은 “주장을 도와 후배들을 챙기던 때와 다르게 정식으로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크게 달라질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동료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고 격려하는 게 감독님께서 나를 주장으로 선택하신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새로운 동료들이 와서 기대되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팀의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 

한편, 노진혁의 새 시즌 등번호는 52번으로 변동이 없으나, 주장을 뜻하는 ‘C(Captain)’가 유니폼에 붙을 예정이다. 아울러 나성범이 떠나 공석이 된 '47번‘은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뛴 나성범 선수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의미로 비워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NC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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