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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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야차',뜨거운 형제애로 새드엔딩

기사입력 2011.02.27 09:29 / 기사수정 2011.02.27 09: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케이블 OCN 스펙터클 액션 사극 '야차'(극본 정형수 구동회/연출 김홍선)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야차' 마지막회는 두 형재 백록(조동혁 분)과 백결(서도영 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두 형제가 힘을 합쳐 왕의 군대에 맞서 싸우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으나 두 형제의 죽임이 암시되며 새드엔딩을 맞이했다.

야망을 펼치다가 실패하는  강치순(손병호 분)은 아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정치개혁을  발표한 왕(강태훈 분)의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비 오듯 쏟아지는 화살 속으로 달려 나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막을 내린 '야차'에 시청자들은 "형 이게 정치야'라는 마지막 왕의 대사에 분노했다. 그런 인간을 위해서 망가져버린 백록의 인생이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흡입력 있는 드라마라 항상 다음편을 기다리게 했었는데 끝나니 아쉽다","정말 수작이었다" 등 종영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 ⓒOCN'야차'스틸컷]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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