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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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지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은 나의 열정” (롤링스톤 코리아)

기사입력 2021.12.20 00: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6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스 레오와의 인터뷰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레오. 그는 지난 11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첫 무대를 성료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는 지난 10년을 회상하며 “변한 것을 고르자면 성장한 저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은 것을 고르라면 열정인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그 변하지 않는 열정이 저를 발전시킨 거죠”라고 말했다.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으로서 두 가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의 의미에 대해 “저는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게 인격이 두 개라는 건 아니잖아요.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 보다는 오히려 가수 레오와 일상의 정택운이 책임감 같은 면에서 차이가 더 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두 이름의 차이는 결국 무대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라며 “가수 레오는 무대에 특화되어 있는, 무대를 너무 사랑하는 아티스트 겸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도 책임감이 강하고, 내려와서도 책임감 때문에 무언가를 꾸준히 해요. 그러다가 가끔 쉬고 싶을 때는 일상의 정택운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오,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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