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부캐전성시대' 마미손의 버추얼 캐릭터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하는 메타버스 아바타쇼 TV조선 '부캐전성시대'의 마미손 버추얼 캐릭터 영상은 지난 14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마미손의 버추얼 캐릭터는 '부캐전성시대'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미손 버추얼 캐릭터 영상은 1984년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를 오마주했다. 특히 1984년 IBM의 독점을 깨버린 애플처럼 신개념 '메타버스 아바타쇼'로 기존 방송의 틀을 바꾸고자 하는 '부캐전성시대'의 이념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엔 마미손의 버추얼 캐릭터가 망치를 들고 어딘가로 향한다. 이후 지구의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는 TV를 향해 망치를 던지며 화면을 깨트린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지구 콘텐츠는 잊어라! 우주에서 온 메타버스 콘텐츠'라는 자막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영상 말미엔 '부캐전성시대' 출연진들의 메타버스 아바타들이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부캐전성시대'의 다양한 출연진과 더불어 메타버스 캐릭터들까지 공개되면서 호기심이 증폭된 상황. 오는 19일 방송하는 '부캐전성시대'가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한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