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9 14:41 / 기사수정 2021.11.19 14:41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복귀 의사를 피력했다.
발로텔리는 스트리밍 프로그램 트위치에서 진행한 OCW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에 복귀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현재 발로텔리는 터키 1부 리그에 위치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12경기(선발 10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막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이어진 리그 6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터뜨리며 무르익은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소속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또한 발로텔리가 득점을 터뜨린 5경기에서 3승 2무의 호성적을 기록했다(현재 4승 4무 4패로 10위).
이와 더불어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수장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발로텔리는 "우리는 개방적이고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내가 국가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나에게 원하는 것을 말했다"라며 여전한 친분 관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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