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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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유미의 세포들', 참신함 넘치는 로맨스 新 흥행 트렌드

기사입력 2021.11.15 08:21 / 기사수정 2021.11.15 08: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참신한 설정이 빛나는 현실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각색, 머릿속에 존재하는 세포들이 마음과 행동을 움직인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현실적이고도 친근한 에피소드로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은 '유미의 세포들'은 이성부터 감성, 사랑, 식욕까지 다채로운 세포들의 시점으로 디테일한 감정선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불러모았다.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현실 로맨스로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참신한 설정이 빛나는 현실 로맨스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팅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차용, 여느 로맨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애 트렌드와 대담한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다 감추고 시작한 자영과 우리의 특별한 로맨스를 통해 연애는 참아도 외로움은 참을 수 없는 요즘 남녀의 솔직한 연애관은 물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욕망까지 거침없이 그려내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수많은 연애 사연과 실제 데이팅 어플 사용담을 바탕으로 구현된 영화 속 대사와 스토리는 무릎을 절로 치게 하는 공감을 자아내며 기발한 전개로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ENM, TVING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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