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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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 진서연에 사이다 복수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1.11.06 23: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원더우먼' 이하늬가 진서연에게 시원하게 복수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최종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의 악행이 세상에 밝혀지고, 나락으로 딸어진 한성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혜는 노학태(김창완)를 이용해 조연주(이하늬)에게 약을 먹이고 자신의 앞에 앉혔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조연주는 한성혜에게 "자수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성혜는 "법은 언제나 강자의 편이다. 그래서 14년 전의 일도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지 않았느냐"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조연주는 14년 전 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한성혜의 녹음 파일을 언급했고, 한성혜는 "난 시키기만 했기 때문에 증거가 없다. 내 손에 피 하나 안 묻혔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각종 악행을 인정했다. 

그런데 이런 조연주와 한성혜의 모습은 온라인 생중계 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조연주의 계획 아래 진행된 일어었던 것. 많은 사람들을 해하고 한주그룹 회장 자리에 앉은 한성혜는 회장이 되자마자 바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던 한성혜는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은 한성혜가 꾸민 일이었다. 한성혜는 멀쩡하게 살아있었고, 몰라 베트남으로 출국을 하려고 했다. 그 때 공항에 조연주가 나타났고, 결국 한성혜는 조연주에 의해 체포되면서 조연주의 복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 의식을 되찾은 강미나(이하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한성혜의 나무지 한개의 악행을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에게 직접 알렸다. 이는 서명원이 가장 아낀 큰아들이 사망한 이유가 한성혜 때문이었다는 것. 강미나는 서명원에게 "가장 아끼는 자식은 다른 자식에게 죽고, 또 다른 자식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면서 "스스로가 만든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라"고 말하면서 한방을 날렸다. 서명원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그리고 조연주는 평생을 원망하며 살았던 아버지 강명국(정인기)와 화해했고, 또 감옥에 간 한주그룹의 한영식(전국환)과 검사장 류승덕(김원햏)는 다시 날아오를 날을 기다리면서 분노에 찬 모습으로 칼을 갈았다. 이어 조연주와 한승욱의 사랑을 계속 이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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