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6 12:14
- 1월 16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류현경, 라디오 고정 게스트 2개 동시 발탁
배우 류현경이 라디오 프로그램 2개의 고정게스트로 동시 발탁됐다.
류현경은 라디오 KBS cool FM((89.1MHz) '이현우의 음악앨범'과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2개 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로 발탁돼 입담을 과시한다.
먼저 '이현우의 음악앨범' 일요일 코너 '영화를 읽는 사소한 시각'에 고정 출연해 DJ 이현우와 청취자들과 함께 영화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코너다.
또 평소 친구 사이이자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강희가 DJ로 활약 중인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수요일 코너 '외계인 보호구역'에서 이상하고 특이하고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의 재밌는 행동, 웃기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류현경은 "청취자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 라디오란 매체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고정 게스트가 돼 기쁘다"며 "라디오에서 청취자분들과 교감하는 것은 브라운관에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11일 SBS '강심장'에서 영화 '방자전' 파격 노출을 위해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 작 '마마(가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인 가수 한그루가 자신의 별명 '압구정 유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압구정 유이'로 불리게 됀 사연을 공개했다.
'압구정 유이'는 "압구정동에 노래 레슨을 받으러 다닐 때 찍힌 사진으로 붙은 별명이라고 전했다.
한그루는 "집은 압구정이 아니라 덕소다"며 "최근에 덕소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학생들이 '압구정 유이 아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날 알아보나 했는데 옆에 있던 중학생이 '압구정 유이'가 왜 덕소에 있냐?'고 해 민망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를 하는 한그루는 주영훈이 키우는 '주영훈의 뮤즈'로 미국서 힙합 재즈 탭댄스 등 각종 댄스대회를 석권한 실력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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